지 경비실에서경비원이 에어컨 없이

서울 시내 한 아파트 단지 경비실에서경비원이 에어컨 없이 선풍기로 더위를 견디고 있다.

선풍기 치워라“라는 지적을.

노동시장에서 밀려난 고령자들이 생계를 위해 찾는 일자리가경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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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을 받고도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일이다.

궂은일을 도맡아 몸도 힘든데 입주민을 상대하는 감정 노동도 고되다고 한다.

그래서 ‘마지막 일자리’로 통한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아파트경비원으로 근무하는 박모 씨(73)는 이달 초 일부 주민에게 “전기료 많이 나온다.

선풍기 치워라”라는 지적을 받았다.

경비실 안에는 에어컨이 없어 선풍기라도 틀어야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겨우 버틸 수 있다.

마포직업소개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구 [서울경제] 마포구는 구직 수요가 높은경비원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위해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마포구 도화동 소재.

마포구청 1층 마포직업소개소 개소식 현장.

[사진=마포구] 이번 교육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

인천 내항 전경 인천 중부경찰서는 국가중요시설인 인천항에 무단출입을 시도하다 제지당하자,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입건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2일 저녁 6시쯤 인천항의 한 보안초소에서 인천항 보안공사 소속 특수경비원인 50대 남성의 얼굴을.

일반경비원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국회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관리하는경비원에게 폭언이나 폭행, 모욕을 하는 입주민에게 과태료 1000만원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입주민들의 각종 폭언과 폭행, 모욕 행위에 노출된경비원들을 그대로 방치할 수 없어 공동주택 관리법을 개정해 이를.

참지 못하면 경비 일을 할 수 없는데 내가 받아들일 수 밖에 없지 않느냐.

“이중 주차된 차량으로 자신의 차가 못 나가면경비원에게 와 항의하고 멱살을 잡는 경우도 있다.

경비원이 심부름꾼인 줄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특강 ‘다시 일하러 갑니다’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구청 제공 서울 마포구는 구직 수요가 높은경비원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위해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을 운영해 구민들의 재취업 기회를 넓힌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다음 달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