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윤선정 한국거래소가시장감시조

한국거래소 불공정거래 유형별 혐의통보 실적/그래픽=윤선정 한국거래소가시장감시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이재명 정부가 자본시장개혁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불공정거래 근절'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다.

내부 인력 조정을 통해 사전감시업무를 강화하고 내년.

사진 제공=한국거래소 [서울경제] 한국거래소가시장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신속심리부(가칭)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1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시장감시위원회 조직을 확대 개편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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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거래 근절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1일 취임 일주일만에 이 대통령이 거래소를 찾아시장감시위원회 임직원들과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이재명 정부 들어서는 불복의.

한국거래소는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감시의 첨병 역할을 하는 곳이다.

그 동안 주가조작 등의 불공정거래 적발 실적이 떨어진다는 지적.

발생한 불공정거래 행위 사례를 선제적으로 살펴, 앞으로 관련 제도나 시스템을 마련할 때 참고한다는 취지다.

해당 과제는시장감시위원회 제도부에서 담당하고 있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서울 여의도 상황실 모습.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금융당국도 후속 조처 검토에 나섰습니다.

한국거래소는 불공정거래 적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시장감시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조사인력을 늘려 이상거래 탐지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인 인사가 차기 공정위원장 후보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지시는 단순한 사건 적체 해소를 넘어, 공정위를시장감시체계의 중심축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그는 대선 공약에서 플랫폼 규율 강화와 재벌감시, 중소.

김홍식 한국거래소 신임시장감시위원장.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가 신임시장감시위원장으로 김홍식 전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4시 제2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홍식 전 위원을시장감시위원장으로 선임하는.

6월 11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다.

이 대통령은시장감시위원회와 함께한 자리에서 "자본주의시장의 핵심은 증시"라며 "주식시장의 불공정성과 불투명성을 해소하거나 최소한으로 완화하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말.